SAC한인회 SAC교회협, ‘우리 설날’ 앞두고 큰 잔치
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강상만)와 교회 협의회(회장 나순규)가 지난 9일(금), 한국교육문화 회관에서 설날 잔치 마당을 마련하였다.
한국 전통 명절인 설날을 맞아 어른 공경의 문화를 배우고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된 잔치는 오전 11시 2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어졌으며, 교회 협의회와 한인회에서 30여명, 새크라멘토 노인회 (회장 변청광) 회원들과 지역민 9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의 1부는 교회 협의회 봉사부장인 목영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이홍제 목사의 기도와 나순규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윤호준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다음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식사 후에는 장명숙씨의 볼륨댄스 시범과 버클리 대학 풍물패 Ego의 공연이 있었고 열띤 분위기 속에 노래자랑으로 이어졌다. 강석효씨가 사회를 보고 이종만씨가 반주를 한 노래자랑에서 15명의 출연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교회 협의회와 한인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는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주최측은 잔치 마당에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했다.
<이현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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