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방주선교교회, 제38차 목회자 가정교회 세미나
신도들의 모임인 목장을 통해 교회에 나간 적이 없는 사람들을 전도하는 데 중점을 두는 가정교회로의 전환이 차세대 기독교계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으로 38회를 맞는 목회자 가정교회 세미나가 5월 8일 화요일에서 5월 13일 일요일까지 새크라멘토 방주선교교회 (담임 박동서 목사)에서 열렸다. 중앙아시아, 중국, 필리핀 등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캐나다, 뉴욕, 남가주 지역의 목회자들 총 35명이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휴스턴 서울침례교회의 최영기 목사와 방주선교교회의 박동서 목사가 강의를 했고, 참가자들은 일주일간 신도들의 가정에 머물며 실제로 가정교회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13일 일요일에 모든 일정을 마친 참가자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전도에 중점을 두는 것이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며, 이제부터는 성경이 가르치는 모습 그대로인 가정교회로 전환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방주선교교회는 지난 해부터 평신도 세미나를 주최하였고, 올해 상반기에 목회자 세미나를, 하반기에 평신도 세미나를 주최한다.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을 하려면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오는 8월 30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등록이 시작된다.
방주선교교회 홈페이지 주소 : www.arkmissionchurch.org
등록 신청문의 : 916-482-8800
<이현주 객원기자> hyunjudy@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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