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열린 한미교육자협회의 월례 세미나에서 수지 오 3가 초등학교 교장이 한인 학부모들에게 캘리포니아주 학력고사의 이모저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신효섭 기자>
한미교육자협 내달 1일 ‘교육컨퍼런스’
교육일선에서 활약하는 한인 교사들이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고 교육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한미교육자협회(KAEA·회장 헬레나 윤)는 6월1일 오전 7시30분~오후 3시 윌셔플라자 호텔에서 제21회 연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 개막 조찬에는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캘리포니아주 교육부의 댄 홀트가 초청연사로 나선다.
조찬 후에는 한인 학부모를 상대로 한 다양한 주제의 워크샵이 하루종일 열린다.
웍샵에서 다뤄질 안건은 대학 입시를 뛰어넘는 학과목 공부, 부모가 알아야 할 자녀들의 대학진학 계획, 문화적으로 책임 있는 교육, 한국문화 활동, 세대 간 대화법, 영재교육 방법 등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들이다. 특히 웍샵에서는 자폐증 아동 문제가 심도 있게 다뤄질 예정이다.
한미교육자협회는 공립학교 현직 교사 등 교육 일선에서 맹활약 중인 한인 1.5~2세 교육자들의 모임이다.
교육자협회는 한인 학부모들의 교육상담 대상은 물론 이민 1세 학부모-학교간 징검다리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컨퍼런스 참가비는 95달러. 아침과 점심 식사비용이 포함돼 있다.
컨퍼런스 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323)549-5000 또는 hjy 3574@lausd.k12.ca.us 헬레나 윤,
(323)549-5043 또는 csl 7045@lausd.k12.ca.us 데비 이.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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