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전화로 행패를 부리는 친아버지를 정신병원에 가둬 놓은 뒤 아버지의 신용카드로 백화점에서 수백만원 어치의 물건을 사는 등 ‘엽기 호화 생활’을 한 20대 여성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15일 서울중앙지검에 따르면 A(23·여)씨는 지난 8월 9일 강남구 압구정동 거리에서 한 사설 응급환자이송단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아버지가 알콜 중독자이니 병원에 입원시켜 달라고 요청,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한 정신과의원에 강제 입원시켰다. A씨는 아버지가 입원한 바로 그날 병원 대신 아버지의 빈 집에 찾아가 신용카드 2장과 주민등록증 등이 들어 있는 지갑을 통째로 갖고 나온 뒤 신용카드를 맘껏 긁어댔다. A씨 아버지는 다른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에 의해 소재가 파악되기까지 42일간 입원생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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