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리스트 안상균씨, 챔피언 박한봉씨
사학의 명문 배재동문회(회장 이봉한, 골프회장 임완수)와 양정동문회(회장 이종호, 골프회장 최명원)가 지난 20일(토) 알라메다 알라메다 소대 척 코리카 골프클럽에서 양교간 정기 골프대회를 가졌다.
배재에서 19명, 양정에서 21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배재동문회 주관으로
열려 공식 명칭을 ‘양배전’이라 했으며, 이는 양정동문회가 주최하는 내년
대회의 명칭은 ‘배양전’으로 바뀌게 된다.
배재동문회 최인화 수석 부회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이 모임이 전통의 5대
사립 골프대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는 희망을 피력했으며, 양정동문회
이종호 회장은 답사를 통해 양교의 우정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과 여흥 시간으로 진행된 2부 순서는 배재동문회 문창수 동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날의 성적은 다음과 같다.
▷단체전: 양정 우승(총점 292점, 배재 295점)
▷메달리스트: 안상균(양정)
▷챔피언: 박한봉(배재)
▷2위: 정병호(양정)
▷3위: 배태일(배재)
▷장타상: 한병일, 임완수, 소피아 한(이상 배재)
▷근접상: 홍기학 (배재), 이숙규, 이영흠(이상 양정)
<기사 및 사진제공=배재동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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