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터리 안내 혼란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의 엉터리 전화번호 안내로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문화원이 오래전 퇴사한 직원들의 이름을 버젓이 내보내고 있는데다 직원들의 업무 내용을 제대로 소개하지도 않는다.
문화원 대표번호(323-936-7141)의 내선번호 안내에는 퇴사한 지 1년 가까이 지난 박모씨를 ‘비서실 및 공연행사’ 담당자로 소개하고 있고 퇴사한 시설 담당 허모씨에 대한 안내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연예 및 영화 담당자인 정모씨의 경우 2주째 출산 휴가 중인데도 별다른 안내 메시지가 남겨있지 않다.
홍보 및 강좌 담당으로 소개되고 있는 조모씨 역시 현재 비서실 업무를 맡고 있어 전화 문의객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한인들이 가장 통화하고 싶어 하는 김종율 원장과 박위진 부원장 안내전화는 빠져 있다.
한 문화계 인사는 “문화원에 전화를 하면 담당자와 통화가 쉽지 않은데다 문화원장과 전화통화 한번 하려면 비서를 통해야 한다”며 “비서가 없을 때는 다시 전화를 걸어 한참 기다려야 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대해 문화원 관계자는 “원장과 부원장의 통화는 비서실을 통해 이뤄진다”며 “나머지 안내 번호는 즉각 시정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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