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한인여성회(회장 리아 메도우)는 지난 19일 11월 정기모임을 갖고 연말 송년의 밤 행사건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저녁 7시 뉴폿 뉴스 지역 청옥식당에서 열린 모임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숙 고문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회 회원들이 지난달 북한동포 수재민 돕기에 참여하여 성금을 전달한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성회 회원이자 한인회 재무부장인 쎄라 정씨는 페닌슐라 한인회 송년의 밤에 대해 “그동안 어메리칸 리전드에서 해오던 송년행사는 이번에는 시티센터의 메리엇 호텔에서 갖게 됐다”며 “좋은 음식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해를 마감할 수 있도록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뜻있는 송년 파티가 될 것”이라고 여성회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다.
또 김학남 서기는 라인댄스 문화강좌에 대해 소개하고 설은자 재무는 회계보고를 했다. 이어 11월 생일을 맞은 이안나, 송혜섭, 노금선, 김윤희, 김영숙, 손영애, 박순자 회원의 생일축하 파티가 마련됐다. 다음 달 회의는 12월10일 전선자 부회장 자택에서 열린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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