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올드 태판 소재 팰리세이드교회(최정훈목사)는 9일 장로장립 및 안수집사·시무권사·명예권사 임직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장로장립에는 김도명·김홍엽·안성은·이형노씨가, 안수집사에는 김경식·김종태·이태욱·탁인선·씨가, 시무권사에는 권은옥·신애경·이정현·최영림·최은희씨가, 명예권사에는 변혜숙·채정환씨 등이 각각 장립 및 임직을 받았다.
1부 예배는 김득해(미국장로교 동부한인노회 사무총장)목사의 사회, 이상칠(머릿돌교회)목사의 기도, 연합성가대의 응답송, 성경봉독, 정인영(팰리세이드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찬송 등으로 진행됐다. 2부 임직식은 최정훈목사의 사회, 송경섭장로의 임직 받을 분 추천, 최정훈목사와 임
직자들이 함께한 임직자들의 서약, 안수위원들의 안수와 기도, 선포, 임직패수여, 선물증정(최정훈목사의 교회가 임직 받은 자에게 주는 선물증정·김도명장로의 장로 임직 받은 이가 교회에게 주는 선물증정·김경식안수집사의 안수집사 임직 받은 이가 교회에게 주는 선물증정·신애경권사의 권사 임직 받은 이가 교회에게 주는 선물증정), 윤명호(동부한인노회 공로목사)목사·박상천(소망교회)목사·김희건(뉴저지 베데스다교회)목사의 축사, 정수연집사의 축가, 인사, 조광호장로의 광고, 찬송, 김득해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계속됐다. 임직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교회가 준비한 만찬을 들며 친교를 나누었다.
정인영목사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2-10절을 인용해 ‘섬김의 윤리’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임직 받은 자들은 죽도록 섬기는 자세로 하나님과 교회를 위하여 충성하여 모든 교우들의 모범이 되는 신앙인들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직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믿으며 그 분이 온 세상의 주요 교회의 머리되심을 믿으며 그 분을 통하여 성부·성자·성령 삼위의 하나님을 믿는다. 신구약 성경이 성령님의 감동으로 된 것을 교회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유일하고 권위 있는 증거이며 개인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성경의 권위 아래서 예수 그리스도께 순종하고 개인의 삶 속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며 이웃을 사랑하고 세상의 화목을 위하여 일하도록 노력한다. 교회의 평화와 연합과 성결을 위하여 힘쓸 것”을 모든 교우들 앞에서 서약했다.
한편 동 교회는 16일(일) 오후 7시 지역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갖는다. 조민수씨의 지휘로 헨델의 ‘메시아’가 공연되며 출연자로는 오르간 김경원씨, 하프시코드 이은미씨, 소프라노 박숙형씨, 앨토 정수연씨, 테너 이주환씨, 바리톤 김동근씨와 100여명의 연합성가대가 출연한다. 팰리세이드교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해 마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지역주민을 초청해 음악회를 열어왔다. 문의: 201-358-8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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