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화광감리교회(이한식목사)는 9일 오후5시 동교회 청소년문학학교(YCTS)를 위한 후원음악회를 가졌다.
130여명이 참석해 열린 음악회 제1부는 소프라노 김민진씨의 솔로, 소프라노 김기령씨의 솔로, 피아노 박영씨와 바이올린 송희근씨의 두오, LUX중창단의 찬양 등으로 진행됐다. 2부는 전통풍물놀이, YCTS 소개, 이상은·한나정·김주혜의 Music & Theater, Band 1, Band 2, 뉴욕화광
감리교회 찬양대의 합창 등으로 모든 순서가 끝났다.
이한식목사는 “신영복교수는 ‘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가는 끊임없는 시작’이라 했다. 처음을 만들기 위한 작은 몸짓이 시작 된지 10개월이 지났다. 서툰 몸짓, 어설픈 어깨 춤, 익숙하지 않은 손놀림, 다듬어지지 않은 소리들이었지만 처음을 만들어 보고픈 열정이 그 시작
을 가능하게 하였나보다. 모두에게 감사한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우리를 도우시는 분들께 감사한다. 이 땅에서 처음을 만들어 가려고 애쓰시는 분들께 감사한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살아가는 분들께 감사한다. 그리고 YCTS와 함께 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사랑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