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및 뉴저지에서 활동 중인 서양화가 남희조씨가 내년 1월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 산하 아트갤러리의 큐레이터로 발탁됐다.
남희조 화백은 지난 99년 도미, 뉴욕 프랫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지난해 11월 프랫대학교 주최로 갤러리 브룩클린의 덤보111갤러리와 프랫 맨하탄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바 있다. 지난 10월 20일 FGS 코리안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 2주간의 개인전을 계기로 센터와 인
연을 맺은 남 화백은 현재 지역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수업을 센터에서 매주 진행하고 있다.
남 화백은 “FGS코리안 커뮤니티 센터의 전시회는 맨하탄에 나가지 않고도 지역주민들이 훌륭한 예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재능있는 한인작가들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품을 한인커뮤니티에 소개하고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예술적 안목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희조씨는 내년 초 머서갤러리와 포에닉스 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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