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닌슐라 지역의 유일한 문화교육장인 권 도예원(원장 권민석)이 뉴폿 뉴스 지역 노인회관 1층에서 햄튼 시로 이전, 도예실을 마련했다.
권 도예원은 주부와 학생들에게 도자기 공예와 미술 강좌를 매주 화요일에 지도하고 있다. 주부반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학생반(영 아티스트 스쿨)은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씩 열고 있다. 강의 내용은 도자기, 미술이론, 색채이론, 디자인 이론, 그래픽 디자인 등.
권민석 원장은 “점토를 이용하여 직접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정확하고 말끔한 도형과 세련된 문양에 색채를 매겨 미적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개인지도 교육방식을 소개했다.
권민석 원장은 홍익대 산업미술 대학원 요업공예과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 공예대전(구 국전)에서 두 차례(5회, 7회) 특선한 바 있다. 미국에서는 2004년 크리스토 뉴폿 뉴스 대학(C.N.U) 아트센터에서 도자기 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중년 도예작가이다.
<조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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