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부모들 모여 장애 자녀 권리 찾아야”
특수 교육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자녀를 둔 가족이 자녀를 위한 권리를 찾기 위해 시작한 한마음회(신임회장 차재순) 연말 모임이 데이비스시에 있는 조은미 교수 자택에서 이루어졌다.
한마음회 회에는 장애자녀를 둔 가족,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현재 특수교육 분야에 종사하는 회원과 가족, 특수교육에 관심이 있는 회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22일 토요일 오후부터 시작한 이 모임에서 회원 가족의 정이한 군이 첫 돌을 맞아 떡을 돌리기도 했다.
시작기도를 한 뉴캐슬 연합감리교회의 김주식 목사는 가정을 위한 기도를 시작으로 한마음회에 속한 모든 아이들과 그 가족들, 첫돌을 맞이한 이한군, 귀한 음식을 준비한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했다.
차용현 총무는 미국에서 한인 부모들이 모여 아이들을 위해 권리를 찾아줄 수 있는 모임이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에도 한부모들이 필요하다면 산호세를 비롯하여 어디든 가서 아이를 위해 많은 것을 배우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도 어른도 성장하고, 그러면서 서로 가까와지는 것을 볼 수 있어서 대단히 기뻤다고 했다.
한마음회는 카마이클의 방주선교교회(박동서 목사), 뉴캐슬 연합감리교회(김주식 목사) 등에서 모임을 갖고 교육 프로그램과 같은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 차용현 총무 530-758-2833.
<이정민 기자> ngmsystem@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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