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 스케이프·WR 윌리엄스 ‘아웃’
테네시 타이탄스(10승6패)의 쿼터백 빈스 영은 샌디에고 차저스(11승5패)와의 6일 플레이오프 대결을 앞두고 ‘차’와 ‘포’가 하나씩 떨어져 울상이다. 본인도 다리 근육부상으로 출장 가능성이 50대50에 불과한 마당에 넘버원 와이드리시버 로이델 윌리엄스와 주전 타이트엔드 보 스케이프가 각각 부상으로 시즌을 접었다.
윌리엄스는 3일 연습 도중 오른쪽 발목이 부러졌고 스케이프는 지난 12월30일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와의 시즌 피날레에서 영이 높게 던진 패스를 받으려다 콜츠 세이프티 매트 조르다노에 얻어맞은 충격에 간이 약간 찢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영은 본의 아니게 높게 던진 패스로 대학동창이 다치게 된 원인을 제공했다며 스케이프에 사과했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55차례 패스를 받아 719야드에 터치다운 4개, 스케이프는 46리셉션으로 421야드에 터치다운 1개를 기록했다.
한편 타이탄스는 지난 12월15일 브랜든 존스도 허벅지 근육부상으로 쓰러져 리시버가 모자라는 상황이며 주전센터 케빈 마와에도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지난 2경기 연속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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