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한인기독교평신도협의회(회장 임종규집사)는 28년 동안 무당이었던 어머니까지 전도한 코미디언 배영만(48·경기도 능곡 예일장로교회·포스터 사진)전도사를 초청해 2월8일부터 10일까지 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목사)에서 제2회 여호수아전도대회를 갖는다.
동 협의회는 배영만전도사의 간증집회를 원하는 교회의 신청도 받는다. 임종규집사는 “이번 집회의 주제는 ‘웃음으로 주님을 만나보세요’다. 처음 강사로 선정됐던 영화배우 임동진목사는 건강상 이유 때문에 불가피 연기됐다. 강사로 선정된 배영만전도사는 1983년 MBC-TV 개그맨 공채 3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코미디 외에도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장길
산’ ‘야인시대’등의 정극(正劇)에도 도전해 활발한 연예인 생활을 하고 있는 인물이며 요즘 한국 최고의 인기 부흥강사로도 유명하다. 그는 28년 동안 무속인 생활을 하던 어머니를 전도해 예수를 믿게 만들었다.
이번 처음으로 뉴욕을 방문하는 배 전도사는 평신도협의회 행사가 끝난 후에도 1주일간 뉴욕 일원에 머물며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뉴욕을 비롯해 뉴저지 커네티컷, 펜실바니아 주 소재 한인교회 중 배 전도사를 초빙하고 싶은 교회들은 평신도협의회로 연락주기 바란다”고. 연락처: 718-208-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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