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스 과학고가 9일 퀸즈 지역 한인학부모들을 직접 찾아온다.
브롱스 과학고 전체 학부모회(PA)는 퀸즈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과 중국인 학생이 많은 점을 감안, 매년 한 두 차례씩 퀸즈 지역에서 PA 모임을 열고 있으며 올해는 프레시 메도우 소재MS 216 중학교(64-20 175th St.)에서 오후 7시부터 대학 진학 준비를 주제로 학부모 모임을 연다.
이날 모임에는 학교에서 대학 진학 상담을 담당하는 카운슬러들이 직접 참석해 대학 입학과정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며 조기 및 일반전형의 차이점, 카운슬러의 역할, 특별활동, 학비보조, AP과목 수강 등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골고루 다룰 예정이다.
브롱스 과학고 한인학부모회 강순철 회장은 “브롱스 과학고에 재학하는 자녀가 없더라도 자녀들의 대학 진학 준비에 관심 있는 모든 학부모들의 참석을 환영한다”며 많은 한인학부모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학교는 지난해까지 영어로만 제작됐던 칼리지 핸드북을 올해는 한국어로도 동시 제작해 이날 모임에 참석하는 한인학부모들에게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모임이 영어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 영어가 불편한 한인학부모들을 위해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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