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이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데에는 힐러리의 여성적인 면이 부각돼 여성표를 되찾은 것이 큰 역할을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그는 ‘전 퍼스트레이디’ ‘민주당 1위 대선후보’ 등 기득권자 이미지로 인해 그동안 여성이라는 사실이 부각되지 못했으나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패배한 뒤 수세에 몰린 모습이 표심을 뒤흔들기 시작했다는 것. 몬태나주에 있는 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기관의 앨리슨 스미스-에스텔(37) 이사는 “그녀가 아이오와에서 패배하고 나서야 내가 얼마나 열렬히 그녀를 지지하는 지, 또 그녀가 여성이기 때문에 지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가정주부 에이미 리즈도 “여성이 어느 한 곳의 예비선거에서도 승리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 자체가 날 너무 가슴아프게 했다”며 전에는 오바마 의원 지지자였지만 클린턴 지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