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8 A8 6일 뉴저지 성도교회가 신년감사예배를 가진 후 교회 재직들과 일부 교우들이 담임목사 부부(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와 네 번째)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뉴저지 헤켄섹 소재 성도교회(허상회목사)는 6일 오전 11시 신년감사예배를 갖고 2008년에는 ‘같은 말 같은 마음 같은 뜻 같은 열매를 맺는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자고 다짐했다.
예배는 허상회목사의 사회, ‘새해에는 예배에 승리하게’란 주제의 통성기도, 사도신경 고백, 진용운집사의 기도, 성경봉독, 시온찬양대의 찬양, 허상회목사의 말씀증거, 윤정섭·윤유나 교우의 특송, 봉헌, ‘여기에 모인 우리’란 제목의 폐회송, 허상회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허상회목사는 로마서 12장1-2절을 인용해 ‘변화만이 축복의 길이다’란 제하의 말씀증거를 통해 “생각·표정·습관이 바뀌어지는 새해가 되자. 새해 변화의 목표는 온전해 지는 것이다. 달력이 바뀌었다고 새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심령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야 새해가 되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내 안에 모심으로 거듭나야 새로워진다. 교회도 일찍 나오고 예배에 생명을 거는 해가 되자. 그리스도가 내 안에 오면 가치관이 바뀐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면 그 분께서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 복음은 십자가의 승리다. 복음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준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자라야 변화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 목사는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확신하는 새해가 되자. 예수 그리스도를 잘 믿으면 가정에 축복이 온다. 가정이 화평해 진다. 부정적인 언어에서 긍정적인 언어로 변화되자. 목사도 바뀌고 우리 모두가 바뀌는 한해가 되자. 변화와 축복을 믿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거듭남의 체험이 없으면 신앙의 성장이 없다. 거듭남은 생명이다. 생명 있는 자는 성장한다. 말씀에 불순종하면 신앙성장은 없다. 풍성한 만나를 먹을 수 있는 새해가 되자. 기도는 기적을 체험하게 한다. 새해엔 기도 많이 하는 자로 변하자. 기도하는 교회는 예배가 회복된다. 기도하면 모든 것이 변화된다. 하나님은 작은 신음의 기도도 응답해 주신다. 성품이 변하지 않음은 훈련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훈련은 교회에 자주 나와 받아야 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여 기도하는 변화된 신앙인이 되어 역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고 승리하는 한 해가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허상회목사는 시무장로, 안수집사, 서리집사 및 예배부 부장을 비롯한 각부 부장과 찬양대, 교육기관 임원들, 구역장 등을 임명 발표하고 새해를 맞아 교회와 하나님을 위해 충성해 줄 것을 위해 기도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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