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위교회(Cheong-Am Christian Academy Church·홍상설목사)는 6일 오후5시 창립2주년기념 감사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홍상설목사의 집례, 찬송, 교독문, 사도신경 신앙고백, 송영, 이한식(뉴욕화광교회)목사의 기도, 성경봉독, 김광원(스탬포드감리교회)목사의 에베소서 1장 22-23절을 인용한 ‘사건인가? 기관인가?’란 제목의 설교 김지호(하누리교회)목사의 봉헌기도, 지인식목사의 축사, 인사 및 광고, 양승묵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푸른바위교회를 설립한 홍상설목사는 “푸른 바위교회의 꿈은 ‘예수 믿는 사람들 멋있는 사람들이야’하는 속삭임이 들려오는 꿈을 갖고 있다. 그것이 수군거림이어도 좋다. ‘멋있는 사람들’이 크리스챤의 별명이 되는 날을 향해 항진할 것이다. ‘푸른 바위’는 존재 방식을 말하는 은유(Metaphor)다. 바위이되 이끼 낀 푸른 바위. 역사와 전통이 서린 고전적인 바위. 그러나 풍상에 의해 서서히 변할 수 있는 바위. 결코 경박하게 시세에 따라 춤추지 않는 바위. 모세의 지팡이로 생수를 터지게 할 수 있는 바위”라며 “푸른바위교회는 기도하는 교회, 회개하는 교회, 선교·전도하는 교회, 봉사하는 교회, 비전이 있는 교회, 어디에 놓아도 타당한 교회, 정곡을 찌르는 교회로 성장·성숙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원하는 교회”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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