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8개 음악대학 수업.교수 친견
소프라노 조수미, 신영옥 등 수 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한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뉴욕에 왔다.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선화예고 학생들은 보스턴 일정을 마치고 15일부터 2주간 뉴욕에 머물며 줄리어드 음대와 예일대 등 8개 음악대학에서의 전공수업외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리허설 현장, 링컨센터, 줄리어드 음대 실내악 축제 등 문화명소에서 최고 연주자들의 활동을 직접 경험하게 된다.
뉴욕 웍샵 동안 15~17일 뉴저지 잉글우드 크라운 플라자 호텔에서 뉴욕 필의 부악장인 바이얼리니스트 미셸 김씨의 전공강의를 들은 후 21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수석 비올리스트 장중진씨의 강의를 듣게 된다.
‘메트로폴리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클래식 재즈 전문 기획사인 JS 아츠 컴퍼니(박준식)와 민족사관고등학교, 대원외국어 고등학교, 교육행사 전문 회사인 이스트 트래빌이 공동 기획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음악전공 꿈나무들을 세계 최고 권위의 연주자들, 교수들과 연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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