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동문회 양대성(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총무·백상진 이사, 홍영란씨, 최종원 교무부장, 최성환 동문회장. <이은호 기자>
남가주 인천고동문회 초청
“한국내 공립학교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고가 수여하는 ‘인백상’을 수상해 가슴이 뿌듯합니다”
인천고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최우수 교사에게 수여하는 2007 ‘인백상’ 수상자인 최종원 교무부장 겸 물리학 교사가 남가주 인천고 동문회(회장 최성환) 초청으로 14일 LA를 방문했다. 최 교무부장은 교무부장으로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과 학교 발전을 위한 행정업무 수행에 타 교사들의 귀감이 돼 인백상을 받았다. 인천 송림초등학교 교사로 재직중인 부인 홍영란씨와 함께 UCLA 및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 견학, 그랜드캐년 방문, 남가주 동문회 신년모임 참석 등 7박8일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게 될 최종원 교무부장은 “지난 5년간 한국 내에서 가장 훌륭한 공립고교 중 하나인 인천고에서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학생들과 교직원, 동문들의 많은 도움으로 인백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말했다. 인천고 동문회가 인백상 수상자를 LA에 초청한 것은 올해가 네 번째로 최성환 남가주 동문회장은 “인백상을 수상한 최 교사가 미국에서 견문을 넓히고 돌아가 더욱 휼륭한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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