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이동곤씨의 개인전이 오는 29일까지 뉴저지 잉글우드 공립 도서관(31 Engle St.)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는 미국과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이씨의 작품 44점이 전시 및 판매된다. 11일 열린 오프닝 리셉션에서 이씨는 “사진 예술은 나의 모든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
는 내 생애에서 없어서는 안될 가장 중요한 부문”이라며 “좋은 사진은 카메라 자체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부터 밀려오는 직감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6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가진 바 있는 이씨는 지난 2006년 뉴욕 베이사이드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로부터 ‘올해의 예술품 전시 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 드 라 포토그라피 국제사진상과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사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오프닝 리셉션에는 최중근 뉴저지 한인회장과 필립 최 레오니아 시의원 등 내빈들을 비롯, 한인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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