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인 안무의 유빈 댄스(사진)가 11일 재팬 소사이어티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공연예술시장인 뉴욕 APAP 컨퍼런스 쇼케이스 ‘센터 스테이지 코리아 2008’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센터스테이지 코리아 2008’는 14일까지 뉴욕에서 열리는 미국공연기획자협회(APAP)의 정기총회기간중 북미 주요 공연 프리젠터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한국공연예술단체의 쇼케이스.
매년 뉴욕 APAP 컨퍼런스 쇼케이스 행사 동안 한국을 비롯 전세계 유명 공연단들이 참가하며 올해 센터스테이지 코리아는 한국의 문화관광부가 주최,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이 공중 주관하며 유빈댄스와 해금플러스, 들소리 등 한국 3개 공연단이 초청된 것. 11일에 이어 12일 오후 7시30분 재팬소사이어티(예약 212-715-1258)에서 공연하는 유빈 댄스에 이어 12일 해금플러스의 퓨전 국악 음악 공연(맨하탄 힐튼 호텔 오후 6시, 7시, 8시, 9시, 212-756-8010), 13일 들소리의 북중심 음악 공연(오후 7시30분 맨하탄 웹스터홀, 212-545-7536)이 펼쳐진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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