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뉴욕 2008 댄스 페스티벌에 초청된 창무무용단.
한인 무용단 주최 전세계 260여 무용수.안무가 참여
현대무용단 ‘화이트 웨이브(대표 김영순)’ 주최 ‘쿨 뉴욕 2008 댄스 페스티벌’이 23일 개막됐다.
뉴욕시가 주관하는 예술과 공원 이벤트인 ‘쿨 뉴욕’의 일환인 ‘쿨 뉴욕 2008 댄스 페스티벌’은 오는 2월 3일까지 브루클린 덤보의 존 라이언 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는 현대 무용가 김영순씨와 화이트 무용단을 비롯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인 60여명의 안무가와 200여명의 무용수들이 참가, 19개 작품을 페스티벌 무대에 올린다. 특히 올해 축제에는 프랑스 무용계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는 한국의 ‘창무 무용단’(사진)이 공연, 주목을
끌고 있다. 안무가 김매자씨가 이끄는 창무 무용단은 20년 동안 17개국 90여개 도시에서 수많은 공연을 통해 한국 무용의 독창성과 혼을 알려왔다. 창무무용단은 쿨 뉴욕 댄스 페스티벌 개막을 알리는 23일 전야 공연에 이어 24일과 26일(오 7~8시), 25일 오후 7~8시30분, 26일 오
후 9~10시30분) 창작무를 선보인다.
공연 입장료는 무료이 오는 26일과 2월2일 양일간 열리는 패밀리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된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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