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하는 도예작가 강종숙씨가 24~31일 일본 마시코 현대 도예 미술관에서 미국, 일본, 한국 작가 37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도예작가 그룹전에 참여한다.
전시명칭은 ‘동서 도예작품전’(East & West Clay Work Exhibition)으로 1999년 강종숙씨가 뉴저지 몬클레어 주립대학원을 졸업하는 시점에 미국의 빌 메크리스 교수, 한국의 국립 서울 산업대학교 한길홍 교수와 함께 뜻을 모아 출발한 한, 미, 일 3국 교류전의 일환으로 열린다.
그 첫 전시회를 뉴욕 소호에서 8명의 미국과 한국 도예작가가 참여한 이래 뉴욕거주의 세계적인 작가들의 참여가 점차 늘고 있다.강작가는 미국측 전시 기획자로 10년간 격년으로 열린 소호, 첼시, 롱아일랜드 시티, 서울 등지에서 전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5회째가 되는 2008년에는 일본 동경도의 이천이라고 일컫는 도자기 마을 마시코 미술관에서 초대전이 열리며 미국 거주 한국 작가는 강도예가 외 김재용, 송태식씨가 참여한다. 강씨는 사과라는 매체를 빌어 미국에서 특히 맨하탄을 중심으로 모여 사
는 여러 인종의 각기 다른 모습의 삶을 간결한 색과 선으로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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