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순복음뉴욕교회에서 열린 새바람 전도축제 중 장경동(가운데)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장경동(대전 중문침례교회)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열리는 새바람 전도축제(CTS 기독교TV 방송 주최)가 성황리 열리고 있다.
전도축제는 22일(화) 저녁부터 24일까지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에서 열렸고 30일까지 계속된다. 23일 저녁 8시에 시작된 전도축제는 찬양에 이어 김남수목사의 강사 소개, 유재규장로의 기도, 어린이찬양팀의 워십댄스, 장경동목사의 설교와 통성기도, 장경동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장목사는 창세기 25장22-23절을 인용해 ‘리브가’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에덴동산은 기쁨과 즐거움의 동산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기쁘게 살기를 원하신다. 절대로 암 걸리지 않는 사람이 있다. 미친 사람이다. 미친 사람 중에도 암 걸린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설 미쳐서 그렇다.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고 한다. 미치지 않고는 항상 기뻐할 수 없다. 내가 개그맨과 다른 것은 개그맨은 슬퍼도 슬픔을 억누르고 청중을 웃긴다. 그러나 나는 내 기쁨을 주는 사람이다. 얼굴에 하나님의 도움을 받는 자는 기뻐하는 자다. 항상 웃기만 해도 성공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목사는 “돕는 배필은 도와주는 역할을 잘해야 한다. 리브가의 내조가 남편인 이삭을 완벽하게 만들었다. 다른 생각 못하게 지켰다. 남자는 일반적으로 철이 없다. 여자는 참는 길에 더 참는 게 좋다. 오늘 이후 살아생전에 이혼하지 말라. 부부사이의 대화가 끊어졌을 때 문제는 시작된다. 요즘 선악과 따먹는 죄는 간음죄에 해당된다. 죄로부터 시작되는 파괴력이 문제다. 이삭과 리브가는 에서와 야곱 쌍둥이를 낳았다. 리브가가 쌍둥이들이 배 안에서 싸울 때 하나님께 ‘어찌 하오리까?”하고 기도했다. 여자는 둔하지 말아야 한다.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여러분 자식들은 걱정하지 말라. 걱정 대신에 기도해야 한다. 울면서 기도해야 한다. 성경에 울어서 재미 못 본 사람은 없다. 믿는 사람과 안 믿는 사람은 차이가 있다. 믿는 사람은 어려울 때 하나님께 울며 기도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신다. 이것이 차이”라며 “인간의 양면성은 장담할 수 없다. 사람은 잘 나갈수록 겸손하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어야 한다. 믿음의
사람은 기도의 사람이다. 나는 기도를 살려내려 왔다. 어려울 때, 괴로울 때 낙심하지 말고 기도로 승화시켜 승리의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되기를 축원 한다”고 말했다. 장목사는 설교 후 모두 기도하게 한 다음 처음 믿는 결신자들을 손을 들게 하여 그들에게도 축복기도를 해 주었고 교회는 그들에게 결신카드를 갖다 주어 적어내게 했다.
한편 장경동목사의 새바람 전도축제는 순복음뉴욕교회를 시작으로 25일과 26일 커네티컷한인교회(김남기목사), 27일 뉴욕새천년교회(석문상목사)에서 열렸고 28일과 29일 필라안디옥교회(호성기목사), 30일 필라교협목회자 세미나 등으로 이어진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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