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폿뉴스 지역에 있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페닌슐라 한인교회(담임목사 이춘만)는 지난 26일 4시 교회 본당에서 100여명이 넘는 성도와 방문객이 모인 가운데 처음으로 조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버지니아 지역 제칠일 안식일 재림교의 포토맥 컨퍼런스 협회에서 빌 밀러회장, 조지 라미레즈 부회장 등 여러 임원들이 참석하여 조직예배를 이끌며 경축했다.
예배에서는 바리톤 손광석씨가 특별 찬송 ‘내 영혼 평안해’를 불렀으며 리치몬드 안식일 교회 강동수 목사가 대표 기도했다.
빌 밀러 회장은 설교를 통해 “페닌슐라 지역에 제칠일안식일 재림교회가 세워져 매우 기쁘다”며 “세상을 따라가지 말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교인들이 될 수 있도록 서로 기도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조지 라미레즈 부회장의 사무보고와 함께 교인 등록을 통한 하나님의 사역을 위한 다짐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워싱턴 D.C. 안식일 교회 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박홍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춘만 담임 목사는 “교회가 창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하나님과 교인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김종필 목사와 정종영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병의 지국장>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