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계 위성방송인 신당인 TV(NTDTV)가 주최하는 설날 최대 공연 ‘스플렌더(Splendor)’가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지난 30일 맨하탄 라디오 시티 뮤직홀(1260 6th Ave. New York)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 공연에는 5곡의 독창과 1곡의 에루 연주를 포함, 총 22개의 공연이 3시간여 동안 진행돼 6,200여석 4층 규모의 홀에 운집한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국 문화예술의 황금기라고 일컬어지는 당왕조의 뿌리를 묘사한 오프닝 공연 ‘Creation’을 시작으로 한국의 아쟁을 연상시키는 키시아오춘의 에루 공연, 중국고대 전설을 바탕으로 한 전통
무용 등 중국의 전통 예술과 고대 전설 등을 소재로 한 공연이 주를 이루었다.
2004년 시작 5년째를 맞고 있는 설날 최대 중국쇼인 ‘스펙타큘러’의 뉴욕 공연인 스플렌더에는 공연단 소속 예술가 200여명 전원이 참여하고 있다. 공연은 2월9일까지 계속되며 입장료는 58달러, 88달러, 110달러, 150 달러 등이다. ▲문의: 720-209-5394, 719-423-9001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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