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 구자승, 이영수, 최예태, 오유화씨가 참여하는 ‘미술과 비평’ 특별 기획 초대전이 14~27일 맨하탄 첼시의 아트 게이트 뉴욕분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전시는 현대미술의 중심지인 맨하탄 첼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4인작가의 작품을 통해 한국 작가의 우수성과 독창성 및 한국의 정서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한편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전시기획은 서양화가인 조석진씨가 맡았다. 사실적인 정물화를 출품한 구자승 화백은 홍익대 회화과, 온타리오 미술대를 졸업, 세계 현대리얼리즘회화전(동경 미스고시미술관)외 350여회 초대전에 참여했고 몬테카를로 국제현대미술제 조형예술상, 광주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상명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 사단법인 세계미술문화교류협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추상화가인 이영수 화백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후 국전 문화공보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단국대학교 산업디자인대학원 원장을 역임 후 현재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있다. 2007 한국구상대제전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최예태 작가는 현재 예원예술대 교수로 있으며 자연을 소재로 한 회화작품을 보여준다. 서양화가 오유화씨는 서울, 파리, 동경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12차례 개인전을 열었고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이자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 14일 오후 6~8시.
▲장소: 547 West 27th Street, Suite 301, NY
▲문의: 212-695-897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