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소사이어티의 조윤정 한국영화 담당자는 이달의 한국영화 걸작으로 21일 오후 6시30분 맨하탄 코리아소사이어티(950 Third Avenue, 57 Street, 8th Floor, NY)에서 박광수 감독의 ‘그 섬에 가고 싶다’를 소개한다.코리아 소사이어티는 한국영화의 황금시기였던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걸작들을 엄별, 선정하여, 매월 셋째주 목요일마다 한 작품씩 상영하는데 조윤정씨는 한국 영화 홍보를 위해 일하고 있다.
조씨는 뉴욕한국영화제를 기획한 바 있고 한국영화진흥위원회와 링컨센터 필름 소사이어티 공동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지난 2004년 링컨센터에서 열렸던 링컨센터 필름소사이어티 한국영화회고전을 기획했던 인물.
한국영화 홍보 전도사인 그는 몇 년전 코리아소사이어티로 자리를 옮겨, 코리아소사이어티 한국영화 걸작선을 기획해오고 있다. 한국영화 걸작선은 한국영화 황금기였던 1960~1990년대까지 걸작들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입장료는10달러(코리아 소사이어티 멤버는 5달러)이며 코리아 소사이어티 웹사이트(www.koreasociety.org)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영화 상영후에는 존제이 칼리지 영어과 켈리 정 강사의 설명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212)759-7525, ext 323 혹은 yunu.ny@koreasociety.org(조윤정)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진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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