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미술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08 아트 엑스포 뉴욕’이 28일~3월 3일 맨하탄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아트 엑스포 뉴욕에는 한국의 갤러리 31과 나갤러리, 청갤러리 등이 참가해 한국의 미술작품을 세계무대에 소개하게 된다. 이외에도 중국 일본, 이탈리아, 브라질 등 세계 각국의 갤러리와 미술 출판사 등 5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아트 엑스포 뉴욕은 미국 프핑스턴 출판사의 계열사, IAFG에 의해 1978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피터막스, 앤디워홀 같은 유명작가들을 그간 배출해왔다.
특히 이번 아트 엑스포 뉴욕에는 서울의 ‘갤러리 31’의 김풍영, 박광자, 명지혜 등 한국 미술가 13명의 작품들이 출품되며 이외에도 현재 뉴욕에서 디지털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구매화(영어명 매전)씨의 디지털 아트 작품 6점 역시 소개될 예정이다.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꽃 이미지를 인생의 의미에 반영시킨 구작가의 작품은 크리솔아트 갤러리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주소:Jacob K.Javits Convention Center 655 W.34th St. New York, NY.www.artexpos.com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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