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회 이반젤 뉴욕신학대학·대학원 개교 30주년기념 감사예배가 24일 오후6시 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이우용(동문회장)목사의 사회, 정영효(동문)목사의 기도, 재학생 성가대의 찬양, 김남수(신학교 설립자 및 초대학장)목사의 설교, 이광희(증경이사장)목사의 특별연주, 김명옥(동북부지방회장)목사의 헌금기도, 조경화(새가나안교회 지휘자)집사의 찬양,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 유무
성(학장서리)목사의 인사와 광고, 최정훈(팰레세이드교회)목사의 축사, 김준택(증경동문회장)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축도 후 이주남(동문)목사의 식사기도가 있은 뒤 참석자들은 저녁
을 먹으며 친교를 나누었다. 김남수목사는 설교를 통해 “개교 30주년을 맞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신학교를 통해 교회의 목사와 지도자가 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영력과 지력과 체력과 지도력이다. 지
도력은 지배력이 아니다. 사도 바울처럼 겸손과 인격적인 리더십이 곧 지도력이다. 이 시대는 진정 그리스도를 닮은 지도자가 필요한 시대”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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