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기성 중앙지방회, 부회장 박종일 목사. 김태종 장로
18일 뉴저지 임마누엘성결교회에서 기독교미주성결교회 제31회 중앙지방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자리를 같이하고 있다.
기독교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제31회 지방회가 지난 18일 뉴저지 임마누엘성결교회(박찬순목사)에서 개최된 가운데 박찬순목사가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선출된 임원은 회장 박찬순목사를 비롯해 목사부회장 박종일(뉴저지성산성결교회)목사, 장로부회장 김태종(뉴욕성결교회)장로, 서기 전우철(뉴저지열방성결교회)목사, 부서기 장동신(에벤에셀성결교회)목사, 회계 이대우(필라한빛성결교회)목사, 부회계 장승기(뉴저지아름다운성결교
회)목사 등이다.
신임 지방회장으로 선출된 박찬순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지방회장으로 뽑아주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주어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지방회 발전과 개 교회 부흥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 지방회에 속한 모든 교회와 교우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 서로 협력하여 교회 확장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전 10시30분에 시작된 지방회 개회예배는 이대우목사의 사회, 김태종장로의 기도, 전우철목사의 성경봉독, 이승환(직전 회장)목사의 설교, 이의철(전 회장)목사의 성찬예식 집례, 이건교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예배가 끝난 후 회원들은 점심을 먹고 회의를 시작했다. 회의는 회원심사보고, 신입회원소개, 전년도 임원회보고, 각부보고, 각 감찰회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미주성결신학대학 보고, 임원 선출, 신구임원교체, 각부 위원선정 및 감찰장 선정보고, 각부 조직보고, 각 감찰회 조직보
고, 건의안 및 청원서 분류보고, 각부 결의한 보고, 예산안 심의, 차기 지방회 개최 일시 및 장소 결정, 총회 대의원 선출 등의 순으로 계속됐다. 특별히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지방회에서 준비한 사모위로의 모임도 열렸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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