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미주 필라 황매산 화엄사(주지 법장스님)는 무착 큰스님을 초청해 23일(일) 오전 11시 대법회를 갖는다.
법장스님은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중생들에게는 바른 길을 알아야 윤회에 시달림 없이 해탈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큰 스님들의 법문 한 마디라도 듣고 순간에 마음이 바뀐다면 우리 미래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인연이 있는 자 법문 듣고 선근이 있는 자 법문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이목구비 육근은 참으로 무상한 것이다. 사람들은 허둥지둥 의식주에 매달려 살아가지만 어느 날 갑자기 가장 가까운 가족이나 친척 그리고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하면 섭섭함이 앞서며 그동안 살아왔다는 것이 참으로 무상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인간은 윤회의 연속에 있기에 그 슬픔도 이내 잃어버리고 오욕에 시달리게 된다. 자기 자신을 생각할 때 과연 무엇이 큰 것이며 무엇이 가장 중요한 것인가를 바르게 판단하여야 하다. 무착 큰스님 법회에 시간을 내어 오셔서 한번이라도 들으시면 그것이 필경에는 고통을 여의게 될 것이다. 많은 불자님들께서 오셔서 부처님의 가치를 입으시기 바란다”고.
주소: 10 Layle Lane, New Britain, PA 18901. 문의: 215-48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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