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차를 구입할 때는 테스트 드라이브에 나서 자동차의 성능을 요모조모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 구입 요령
새 차를 살 때 테스트 드라이브는 필수다. 그런데 소비자들은 테스트 드라이브를 위해 새 차의 시동을 걸었더라도 매우 짧은 순간에 이 차를 사야 하는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새 차의 무엇을 살펴봐야 하는가? 다음은 전문가들 조언하는 새 차를 구입하는 요령이다.
◆마음의 여유
자동차 주변을 걸어 다니며 트렁크를 열어 봐 공간이 충분하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착석
전문가들은 “차 의자에 앉으면 운전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의자와 운전대 등을 조절하라”며 “자녀가 있다면 함께 테스트 드라이브에 나서는 것도 괜찮다”고 조언했다.
◆소리 조절
차에 장착된 라디오를 틀어 소리를 조절해 보라. CD는 어떻게 넣는지 테스트해 보고 모든 기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숙고하라.
◆즐거움 공유
새 차를 샤핑할 때 친구와 함께 딜러를 찾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친구는 뒷좌석에 앉아 편안하지 여부에 대해 이야기를 해줄 수 있다. 차를 사기로 결정했을 때 배우자를 데리고 가라.
◆테스트 드라이브
세일즈맨은 테스트 드라이브하기에 유리한 루트를 선호할 수 있다. 하지만 차를 몰고 딜러 주변 지역을 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며 좌회전과 우회전을 번갈아가며 할 수 있는 루트를 선택하라. 좌회전 혹은 우회전을 할 때 주변에 자동차를 제대로 관찰할 수 있는지를 따져보며 브레이크 및 가속 페달도 밟아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프리웨이 타기
고속에서 자동차가 무리 없이 나가는지 살필 수 있는 기회다. 운전대의 움직임이 편안한지 느껴봐라. 전문가들은 “소비자들은 프리웨이에서 새 차를 테스트 드라이브 하는 동안 모든 육감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프리웨이를 빠져 나올 때 브레이크의 성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순간임을 기억하라.
◆주차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몰고 가 전형적인 공간에 차를 주차해 보라. 도심에 거주한다면 길거리에 평행으로 차를 세우는 연습을 해 봐라. 그러면서 작은 공간에서 차를 편리하게 움직일 수 있는지 여부를 느껴봐라.
◆최종 결정
전문가들은 “어떤 자동차가 마음에 꼭 들더라도 유사한 다른 모델을 테스트 드라이브 해 본 뒤 최종 구입 결정을 내릴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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