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에스케이프 하이브리드
도요타 야리스
“개스 냄새만 맡아도 달릴 것 같은…”
“잘 고르면 1년 개스값 600∼1,500달러 절약”
개솔린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어 운전자들이 느끼는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따라 연료 절약형 자동차에 대한 운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형자동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를 반영한다. 개솔린 가격 인상 여파로 연료 효율성을 고려해 소형 자동차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것.
또한 소형 자동차에도 사이드 에어백 등 사고 발생 시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각종 장치가 부착된 것도 소형 자동차의 수요 증가를 가져오고 있다.
스마트 포투
CNN 머니는 최근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8개의 모델을 소개했다. 일본산 차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차가 리스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CNN 머니는 이들 차 운전자들은 연 평균 800~1,500달러의 개솔린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개솔린 가격은 그 끝을 아무도 모를 정도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LA 일부 주유소에서 프리미엄 개솔린 가격은 갤런 당 4달러를 넘어섰다. 국제 유가가 급격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다.
CNN 머니가 뽑은 연료 효율성이 높은 자동차의 연비와 기본 모델의 가격은 아래 표와 같다.
혼다 시빅 GX
◆혼다 시빅 GX
갤런 당 28마일, 2만4,590달러
◆도요타 프리어스
46마일, 2만1,100달러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
42마일, 2만4,350달러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34마일, 2만5,350달러
◆닛산 알티마 하이브리드
34마일, 2만5,190달러
◆스마트 포투
36마일, 1만1,590달러
◆포드 에스케이프 하이브리드
32마일, 2만6,265달러
◆도요타 야리스
32마일, 1만1,350달러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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