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부활을 기뻐하는 연합 새벽예배와 찬양예배가 페닌슐라-타이드워터 한인교역자협의회(회장 이경수 목사) 주최로 지난 23일 열렸다.
새벽예배는 페닌슐라 지역은 열린 교회(담임 양정호 목사), 타이드워터 지역은 버지니아 연합한인감리교회(담임 김철기 목사)에서 마련됐다. 이날 저녁 7시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담임 김성수 목사)에서는 지역 교인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활절을 기념하는 연합 합창제가 개최됐다.
타이드워터 침례교회 조낙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예배에서 교역자협의회 회장 이경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인류구원의 소망을 주신 하나님은 찬양받아 마땅하며 부활의 증거를 믿고 항상 하나님을 찬양하는 교인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페닌슐라 한인침례교회를 시작으로 합창제가 진행돼 타이드워터 한인침례교회, 버지니아연합감리교회, 영광장로교회, 버지니아 새순교회, 예수사랑교회 중창단, 새 생명 장로교회 순으로 찬양이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연합 성가대가 나와 할렐루야 합창으로 찬양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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