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앙상블로 평가받고 있는 안트리오가 소니BMG사의 마스터워크시리즈 데뷔 앨범 “Lullaby for my favorite insomniac을 4월 1일 출시한다.
안젤라(바이얼린), 루시아(피아노), 마리아(첼로)로 구성된 안트리오는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클래식과 팝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음악과 톡톡튀는 개성과 화려한 외모로 특히 젊은층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안트리오는 기존의 앨범처럼 이번 신보에서도 전통적인 피아노 3중주 음악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을 선보인다.
마이클 니만, 애스토어 피아졸라 등 정상급 음악인들과 공동작업 했고 데이빗 보위, 팻 매쓰니 등 세계적인 팝, 재즈 뮤지션들의 곡을 새롭게 편곡했다.
타이틀곡인 ‘룰러바이~’, ‘마이 퍼니 발렌타인‘ 등을 비롯한 12곡과 DJ 스푸키, 타오 오브 사운드 등과 리믹스한 4곡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포함시켰다. 안트리오는 31일 8시 맨하탄 하이라인 볼룸에서 앨범 출시 기념 행사 및 콘서트를 갖는다. 장소: 431 W. 16 Street (9 &10 Avenues)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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