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 주최,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제 17회 탈북 난민 돕기 모금음악회’가 4월27일 오후7시 플러싱 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 모아진 성금전액은 두리하나 선교회의 천기원 선교사에게 전달된다. 천기원 선교사는 그간 680여명의 탈북자를 한국으로 인도했고 37명을 미국에 망명시켰으며 이번에 모인 성금 역시 탈북난민 구출에 사용된다.
소프라노 박숙형, 이승민, 김현지, 테너 한문섭, 바리톤 안영주, 박요셉, 테너 서병선씨 등 뉴욕 정상급 한인 성악가 7명은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혜원씨의 반주에 맞춰 ‘호산나’, ‘누군가 기도하네’등의 성가와 ‘청산에 살리라’, ‘산’등의 한국가곡을 비롯한 주옥같은 18곡을 독창과 중창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보이게 된다. 또한 중견 사진작가 김종태씨의 작품 20여점이 공연장 입구에 전시돼 있어 청각과 시각의 미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가격은 15달러. (예매는 금강산식당/718-461-0909, 뉴욕 아트송스/212-567-6919)▲기타 문의: 212-567-6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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