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 없이는 부흥이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를 위해, 교회와 함께, 교회를 통해 회개와 부흥이 일어나도록 하는 자마(JAMA) 운동을 통해 영적 대 각성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는 6월29일부터 7월2일까지 펜실베니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 대표 김춘근 장로) ‘New Awakening 2008’ 대회의 뉴욕지역 준비위원장을 맡은 뉴욕어린양교회의 김수태 목사는 자마 운동을 통한 한인교계의 대 각성과 부흥을 기원했다.
김 목사는 “뉴욕의 비싼 물가 때문에 펜실베니아에서 열리게 된 ‘New Awakening 2008’ 대회는 회개의 역사가 불같이 일어나는 대 각성 운동의 발판이 될 것이다”며 “특히 모든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대회는 회복과 하나 됨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어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가 펜실베니아에서 열리게 되면서 뉴욕과 뉴저지지역 한인들의 참여 신청이 예상보다 적어 안타깝다”며 “미국을 변화시킨 제3차 대 각성운동 150주년을 기념하고 또 다른 부흥을 위한 제4차 대 각성운동의 시작을 기원하며 열리는 이번 대회에 뉴욕과 뉴저지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목사는 “1857년부터 1858년 사이 뉴욕 맨하탄과 필라델피아에서 일어난 제3차 대 각성운동으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한국에 복음을 전하는 역사가 일어났다. 이번 자마대회를 통해 미국인이 아닌 한인이 제4차 대 각성운동에 불을 지피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자마대회의 참가비는 이달 30일까지 등록할 경우 200달러(어린이 170달러)며, 5월31일까지 등록할 경우 220달러, 5월31일 이후는 250달러다. 문의: 323-933-4055. 인터넷문의: www.jamanewawakening.com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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