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 역사의 윌리엄스 버그 지역의 관광명소인 파러리 건물과 주변 1200에이커 상당의 땅이 매각된다고 유에스 트러스트 뱅크 오프 아메리카가 웹 사이트를 통해 밝혔다. 거래되는 지역은 파러리 샤핑 건물과 캠핑 그라운드를 포함한 제임스 시티와 요크컨트리 지역의 1200에이커에 달하는 부지로 알려졌다. 그러나 파러리 관계자는 건물과 땅은 매각하지만 비즈니스는 계속 이어진다며 혼동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유에스 트러스트 부사장 바이론 모블리 씨는 “전 부지를 함께 판매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하지만 만약 그렇지 못할 경우 나눠서 매각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땅이 현재 다용도 사용 부지로 지정되어 있어 주택단지나 상업단지로의 개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파러리는 2005년 창업자 제임스 멜로니씨가 사망 후 침체를 맞았으며 특히 주변 아웃렛 몰 등의 성장으로 판매가 감소하였고 수주 전에는 절도범들로 인해 물건이 손실되는 등의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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