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포함한 아시안권 명문대학의 국제학부 무료 진학 설명회가 21일과 22일 뉴저지와 뉴욕에서 한인 청소년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열린다.
한국의 ‘세한 아카데미(원장 김철영)’와 뉴욕 롱아일랜드의 ‘파인에듀(대표 주동완)’가 협력해 마련한 이번 설명회는 미주지역 한인 동포 청소년들이 아시아권 명문대학에서 100% 영어로 학부과정을 들으며 글로벌 교육을 받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방법과 진로를 소개하는 자리
다.
설명회에서는 특히 ▲아시아권 명문대학의 재외국민 대상 글로벌학부와 국제학부 전형 ▲2010학년도 9월 학기제 입시 준비사항 및 지원 전략 ▲일본 와세다 대학과 소피아 대학 ▲홍콩과 싱가포르 명문대학 동시 지원 전략 ▲10년 후 아시아권의 유망 커리어와 비전 플랜 등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세한 아카데미 김철영 원장은 “2010년부터는 한국 정부의 대학 자율화 방침에 따라 9월 학기제로 전환되면서 해외동포와 유학생, 주재원 자녀들의 국내 대학 진학이 용이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기존 특례입학은 한국어 능력을 요구해 부담스러웠지만 이제는 대학가의 국제화 자율화가 도입되면서 영어로 교육받고 자란 해외동포 자녀들이 실질적인 특혜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국의 아이비대학 못지않게 아시아권 명문대학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고 아시아권 명문대학 재학생을 주축으로 한 탄탄한 네트웍으로 아시아권 명문대 출신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저지 설명회는 21일 오후 7시 포트리 대원에서, 뉴욕 설명회는 22일 오후 7시 퀸즈 베이사이드 아드리아 호텔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718-353-4800, 516-816-343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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