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이 ‘2008 눈높이 교육상 해외부분’의 수상자 후보 추천을 접수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은 ‘눈높이 교육상 해외부분’ 시상은 1991년부터 눈높이 교육을 운영해 온 주식회사 대교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작은 나눔으로 큰 희망을 실현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명씩 선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수상 후보는 한국학교, 한국교육원, 해외공관 주재 교육관에 종사하는 교원 파견교사 등을 포함해 유치원부터 사회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에 힘써 온 교직경력 10년 이상의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다. 단, 올 12월31일 이전에 퇴임 예정이거나 점수 마감일 기준으로 교직경력이 10년 미만이면 제외되며 시간강사와 비정규직 교원은 해외 공관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 접수는 제자, 학부모, 현직교원, 시설종사자 등은 5인 이상, 교육관련 단체장은 1인 이상, 또는 언론기관이나 교육관련 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아야 한다. 이외 후보자 추천서와 공적 내용 요약기술서, 30매 내외의 증빙자료 등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접수마감은 6월30일이다.
수상자로 선정되면 상장과 상패는 물론,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자세한 관련 정보는 대교문화재단 웹사이트(www.dkculture.org) 또는 주식회사 대교 미주현지법인(201-498-1212. 교환 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5년 1회 수상자에는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의 3가 초등학교 수지 오 교장이, 2006년에는 뉴저지 프린스턴 한국학교의 이종숙 교장이 수상했으며 지난해에는 카자흐스탄 고려문화중앙회 김 블라지미르 원장이 3회 수상자로 선정됐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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