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3 클럽스포츠 콰트로
자체개발 4륜구동 ‘콰트로’시스템 장착
224마력의 TDI 엔진 시속 60마일 도달 6.4초
마음 확 끄는 인테리어
격조 높은 배기 시스템
제동 성능도 탁월
아우디 A3가 224마력의 TDI 엔진을 얹고 클럽스포츠 콰트로(사진)로 다시 태어난다.
콰트로(Quattro)는 아우디에서 개발한 4륜구동 시스템을 말한다. 콰트로 시스템은 1980년 아우디 콰트로에 처음 채택되었고, 이 후 아우디에서 생산하는 많은 모델에 채택되었다. 아우디는 오는 5월말 오스트리아 카린티아에서 TDI의 기술력과 역사를 소개하는 행사를 갖는데 이 행사에서 클럽스포츠 콰트로가 처음 일반에게 공개된다.
2.0ℓ TD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24마력, 최대토크 45.9kg·m를 내는 A3 클럽스포츠 콰트로는 0→60마일/h 가속성능 6.4초, 최고속도 150마일/h를 발휘한다.
이 차는 파워와 함께 격조 높은 배기 시스템, 혁신적인 보디 스타일과 인테리어에서 놀라움을 안겨준다. 특히 DTM 룩 리어 스포일러과 다이내믹한 느낌을 더욱 강하게 주는 볼트 온 휠에 레이싱 버킷시트, 알루미늄 기어레버 게이트 등이 돋보인다.
20인치 휠과 6단 변속기,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했는데 앞바퀴로 보이는 6피스톤 실린더 캘리퍼와 세라믹 디스크는 제동성능이 뛰어나다는 걸 과시한다. 여기에다 ESP를 적용, 스태빌라이저와 주행정도에 따른 서스펜션의 조절이 가능토록 했다.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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