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황동익 목사)가 중국 및 미얀마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섰다.
뉴욕교협은 지난 21일 400여 회원 교회에 이와 관련된 공문을 발송하고 한인교회와 교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뉴욕교협은 공문을 통해 “미얀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7만8,000명을 넘었고 5만6,000명의 생존이 여전히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중국 쓰촨성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5만 명에 달하고 있다”며 “교회협의회는 이 같은 사고에 유감을 표하고 미얀마와 중국의 피해
복구 작업과 인명구조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자 모금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뉴욕교협은 이번에 모아진 기금을 뉴욕한인회(회장 이세목)를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문의 718-358-0074. 수표 수취인은 CKC(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 New York)이며 메모 란에 ‘미얀마, 중국 돕기 성금’을 기재해야 한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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