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가 올 여름 시내 200명의 고교생에게 풀타임으로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은 ‘버추얼 엔터프라이즈(Virtual Enterprise)’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시내 고교 11·12학년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동안 6주간의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버추얼 엔터프라이즈’는 학생들이 각자의 학교에서 버추얼 비즈니스를 창업,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뉴욕시에서는 플러싱 고교, 포레스트 고교 등을 포함, 시내 70여개 고교에서 30여개 버추얼 비즈니스가 운영 중이다.
뉴욕시의 올해 고교생 유급 인턴십 프로그램은 비영리 기관인 ‘펜슬(PENCIL)’과 손잡고 사전에 철저한 심사와 훈련 및 직업기술 교육을 거쳐 학생들을 기업에 배치하게 된다. 또한 고교생 유급 인턴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비즈니스 멘토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뉴욕시는 311로 기업들의 참여 문의도 접수받고 있다. ▲www.PENCIL.org
A2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