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컨서버토리(LIC. 학장 김민선)가 ‘2008 리즈마 국제음악경연대회’의 신청마감 시한을 이달 10일로 연장했다. 김민선 학장은 “신청에 필요한 DVD와 CD 준비가 늦어져 원래의 마감일인 5월31일을 넘긴 신청자들의 전화가 이어져 신청 기간을 열흘 연장했다”며 “10일까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신청은 유효하다”고 밝혔다.
김 학장은 또한 “기술적인 이유로 CD나 DVD를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은 일단 신청서를 기한내에 제출하면 오는 14일과 21일 양일중 현장 오디션을 통해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8월17~20일 열리는 경연대회는 피아노, 현악, 목관악, 금관악, 성악 등 5개 부문에 걸쳐 치러지며 영예의 대상에게는 7,000달러의 상금이, 각 부문별 1등에게는 상금 1,000달러, 2등과 3등에게는 500달러와 300달러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신청 문의: www. liconservatory.net(516-625-3455/3473)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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