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창 부문 최우수상 엠마오한국어학교. <사진제공=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독창부문 대상 임혜지 양.
뉴저지 갈보리 무궁화 한국학교 주최로 7일 열린 ‘제8회 미동북부 어린이 동요대회’에서 높은뜻교회 한국학교의 임혜지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대회에는 뉴욕·뉴저지 지역의 22개 한국학교에서 50개팀, 108명의 학생이 참가해 독창과 중창 부문에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지정곡과 자유곡 각 한곡씩을 부르며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뤘다.
이날 임혜지양은 독창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에서 각각 금·은·동상 한명씩과 장려상 3명이 선정,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이 전달됐다. 중창 부문에서는 엠마오한국어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장려상 각 한 팀씩 선정, 상장과 트로피, 장학금과 학교도서가 수여됐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 임혜지(높은뜻교회 한국학교) ▲금상: 이찬희(뉴욕 그레잇넥 교회 한국학교), 이선규(포레스트 믿음 장로교회 한글학교) ▲은상: 성채은(산돌 한국학교), 임다빈(성바오로 정하상 퀸즈한인천주교회 한국학교) ▲동상: 전영은(성 김대건 한국학교), 서은진(사랑
한국학교) ▲장려상: 배유한(동산 한국학교), 추해원(성남요한 한글학교), 이기현(엠마오 한국학교), 한나정(포레스트 믿음 장로교회 한글학교), 임민기(은혜 한글학교), 임지윤(찬양 한국문화학교) ▲중창부문: 최우수상-엠마오 한국어학교, 우수상-리딩타운 플러싱 한글반, 장려상-엘리자베스 한국학교.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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