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극작가 수잔 김씨의 연극 ‘조이 럭 클럽’이 중국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14일 오후 3시 그리니치 빌리지의 ‘플레이어스 디어터’에서 열리는 자선 행사 무대에 오른다.
팬 아시안 레퍼토리 디어터에 의해 지난해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 극장에서 공연된 ‘조이 럭 클럽’은 중국작가 에이미 탄의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수잔 김씨가 연극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의 기금 마련을 위한 ‘핸즈 투게더(Hands Togeter)’ 이벤트인 이번 행사에는 바이얼리니스트 권윤경, 밍 자오펜, 매트릭스 뮤직 콜레보레이토스, 에릭 시우 등 다국적 아시안 예술가들과 문화 단체가 참여하며 클래식 연주, 재즈 공연, 비디오 작품 상영,
인형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장소: Players Theater 115 MacDougal St(bet W3 st & Minetta Lane). ▲공연 및 티켓 문의: 212-352-3101. www.theatermania.com
<박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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