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백삼위 한인성당 박상대(사진) 주임신부가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박 신부는 지난달 22일 스태튼 아일랜드(담임신부 박인근) 성당에서 개최된 2008년도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 신임 회장에 당선된 후 19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회장직에 대한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
박 신임 회장은 한국 및 미국현지교구와 긴밀한 협력 통해 언어적 장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북미주 캐나다 130개 성당의 이민사목 사제들을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어 “북미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의 지방분과위원회인 북미주 8개 지역사제협의회를 적극 활성화시켜 소도시에서 홀로 사목하고 있는 사제들을 도울 계획이며 최봉원 전임회장이 추진했던 사제협의회 정관 개편작업도 이어서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임회장과의 인수인계가 끝나는 오는 7월1일부터 3년 동안 회장직을 맡게 되는 박 회장은 남
가주 한인사목 사제협의회 회장, 북미주한인사목 사제협의회 체제개편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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