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대표 브랜드 ‘안동양반쌀(사진)’이 뉴욕에 도착했다.
서안동농협의 ‘안동양반쌀’은 27일부터 뉴욕, 뉴저지 H마트 지점을 통해 15파운드당 17달러99센트의 소비자가에 미주시장에 소개된다. 안동양반쌀은 2007년 경북우수브랜드쌀 품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철저한 품질관리와 영양으로 한국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한바 있다. 안동양반쌀은 지난 2월 선적을 시작, 대구와 경북도내 18개 농협 미곡종합 처리장(RPC) 가운데 최초로 미국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안동쌀 미국시장 입하는 수출무역 대행업체 경북 무역이 미주식품도매업체인 자연나라와 계약을 체결, H 마트를 통해 이루어지게 됐다.
H마트는 3주전부터 캘리포니아산 ‘유기농 배아미’를 입하, 15파운드를 27달러 99센트에 판매중이다. 유기농 배아미는 쌀눈을 80%정도 남기는 특수도정방식으로 현미의 영양과 쌀밥의 맛을 결합, 웰빙족 주부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H마트 김동준 마케팅팀장은 “유기농 배아미를 찾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유기농 및 웰빙 제품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욕구를 고루 충족시키기 위해 안동양반쌀과 유기농 배아미 판매를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틈새시장의 매출향상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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